코딩을 시작해볼까?

안녕하세요. 랩트입니다.

바야흐로 코딩의 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기업들의 채용공고만 보더라도

'데이터', '개발'이라는 말이 항상 들어가 있습니다.

데이터가 권력이고 무기인 요즘,

이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을 기업들이 요구하는 건 당연한 얘기겠죠?

기업들의 수요가 이렇게 변하면서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들도 코딩에 관심이 많아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그리고 파이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프로그래밍 언어는 왜 배워야 하는가?

2. 과연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가 좋은 선택일까?

3. 파이썬을 알아보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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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그래밍 언어는 왜 배워야 하는가?

 

혹시 일을 하다가 이런 생각을 해보셨나요?

 

'와... 이런 단순 작업을 내가 꼭 해야 하나... 누가 대신해 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ㅠㅠ'

 

컴퓨터는 이런 생각으로부터 당신을 구원해줄 수 있습니다.

엄청난 연산능력으로 단순한 작업부터 복잡한 작업까지 단숨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은 0과 1이지만,

적어도 0과 1로 번역이라도 할 수 있을 정도로는 던져줘야 한다는 것이죠.

적어도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

바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컴파일러', '어셈블리어'를 검색하시면 더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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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연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가 좋은 선택일까?

 

수많은 프로그래밍 언어

 

C, C++, Java, JavaScript, CSS, HTML, Python, Ruby, Perl...

세상에는 수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존재합니다.

이렇게 선택지가 많은 상황에서 내가 어떤 언어를 배워야 할지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첫 번째 기준은 '코딩의 목적'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목적에 특화되어 있는 언어가 있기 때문에,

그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해 보입니다.

예를 들면, 웹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은 사람은

JavaScript, CSS, HTML을,

데이터와 관련된 코딩이 필요한 사람은

Python이나 R을 선택하는 것이죠.

 

 

두 번째 기준은 '코딩에 대한 경험'입니다.

 

'코딩은 배워보고 싶은데... 뭘 할지는 생각 안 해봤어요ㅎㅎ'

 

이런 상황이라면 무조건 배우기 쉬운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 답이에요.

특히, 코딩에 대한 경험이 적은 사람들이 이런 경우가 많죠.

괜히 어려운 언어로 시작을 하면,

흥미만 잃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되거든요.

코딩 경험이 부족하고 목적이 불분명하다면,

무조건 배우기 쉬운 언어를 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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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이썬을 알아보자! (1)

 

위에서 뭘 배워야 할지 모르겠다면 무조건 쉬운 언어를 추천드렸는데요.

그중 꽤 괜찮은 선택지가 바로 파이썬입니다.

 

 

파이썬은 1991년 네덜란드의 프로그래머 Guido van Rossum이 발표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연구실이 닫혀있어 심심한 김에 만든 언어가 파이썬이라고 하는데...

역시 천재들은 뭔가 다른 것 같네요;;

 

Top Programming Language 2020 by IEEE

 

파이썬은 소위 말해 요즘 잘 나가는(?) 언어예요.

상위 점유율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어요.

또한, 2007, 2010, 2018, 2020년에

TIOBE가 선정한 올해의 프로그래밍 언어이기도 하죠.

 

'그래서 파이썬이 뭐가 어떻게 좋은 건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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